신한금융투자 계좌 2021년 4월 투자 결산
안녕하세요, 귤란입니다.
현재 저는 월급을 꾸준히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산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파악을 위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1. ELS 상환
저는 신한금융회사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며, 신한플러스에서 등급을 올리기 위해 부스터 이벤트에 가끔 참여하는 편 입니다.
그 이벤트 중 하나가 ELS 가입하기였고 그래서 전에 매수했었던 ELS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여 상환되었습니다.
큰 수익은 아니지만 신한 플러스에서 등급 올려서 한 달에 한번씩 주는 기프티콘 좋은거 뻬먹었으니 추가 이득이 있습니다.
2. 채권 이자
저는 채권을 장외주식(증권사 자체에서 떼어다가 파는 채권)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장내 매수 경험을 쌓고 싶어서 1년? 전쯤에 신한 계좌로 기업은행의 신종자본증권을 매수한 적이 있습니다.
1313원 굉장히 귀여운 이자가 들어왔네요.
작년 채권 가격이 코로나 때문에 상당히 높은 상태였기 때문에 현재 매도하면 손해입니다만, 기업은행에서 call 옵션 행사할 때까지 걍 들고 있을 생각입니다.
예금들었다 생각하고요 ㅋㅋ
3. 플랜yes해외주식 서비스
작년 12월부터 신금투의 플랜yes해외주식 서비스에 가입했었는데요.
매월 6일마다 5만원씩 IDXX 주식을 적립 매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익 6.96%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이 워낙 좋아서 걱정없이 쭉쭉 오르는 모양새 입니다.
4. 주식 매수
예전에 계획했던대로 1달 투자금액의 20%는 삼전우, 20%는 s&p500, 20%는 나스닥100에 투자하였습니다.
원래는 달러로 해외거래소에서 매매되는 ETF 를 매수하는데요, 이번에는 신한금융투자의 자산증대(스테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국내에 상장된 ETF로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나머지 20%는 TIGER소프트웨어를 매수하였습니다.
SW시장은 더 커질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매수했었던 LG생활건강우, 맥쿼리인프라가 -3~5% 수익률이었는데 많이 올라주었습니다.
코로나가 좀 물러가고 괜찮아질 거라고 시장이 판단하는 모양새 입니다.
5. 배당금
주식의 꽃이라 불리는 배당금을 빼놓을 수 없겠죠.
신한계좌에서는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소량 담아둔 터라 배당금은 정말 콩알만큼 나옵니다.
그래도 한국주식에 비해서 많이 주는 편이고, 분기배당을 실시하여 자주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주식을 좋아하는 편 입니다.
이번 4월은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금이 있던 달이었죠! 한국대표 배당주에게서 많은 돈을 받으니 기분이 꽤 좋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당금으로 가족 외식 1번하고 나머지 재투자 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주식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그래봤자 가진 주식이 삼전뿐인데 이놈은 너무 단단한 주식이라 그런지 수수료가 1%도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개미 눈물만큼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작은 수익이지만 알뜰하게 챙겨보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워낙 훌륭한 기업이고 아무리 공매도를 하더라도 원래 기업 가치가 높기 때문에 크게 하락하지 않을것이라 판단하에 대차 서비스를 등록한 상태입니다.
6. 이벤트
예전에도 신금투에서 자산증대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저는 1천만원 입금 및 주식 매매를 수행하여 5만원을 이벤트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식 매수했을 때보다 현재 가격이 좀 오르기도 했고, 배당금도 두둑히 받고, 이벤트로 5만원 받으니 일석삼조네요.
은행 예금에만 있었더라면.. 정말 끔찍합니다.
이렇게 한걸음씩 부자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즐겁게 주식시장을 바라보며 확실히 부자가 되는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투자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