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즐겁게 놀다가 취미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투자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가 투자를 하려면 큰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았다.
1만원 이하로도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고 이야기해줬다.
생각보다 투자를 굉장히 어려워하고
돈이 많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1만원 이하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1. 소숫점 해외주식 투자
첫번째 방법은 해외주식(미국)을 소수점으로 쪼개서 구매하는 방법이다.
모든 증권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의 미니스탁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자주 커피를 마신다면 스타벅스 주식을 0.05주를 구매해보자.
현재 스타벅스 1주당 가격은 88.30 달러이며
0.05주의 가격은 4.415 달러이다.
약 5000원 정도이면 스타벅스 주식을 0.05주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1만원 이하의 소액으로도 미국 회사의 주주가 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세상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4~5$ 이상 거래가 가능하고
한투의 미니스탁 앱을 사용하면 1000원을 사용해서
미국 주식을 구매할 수 있으므로 짜잘한 잔돈으로 투자하고자 한다면 미니스탁 앱도 좋다.
2. P2P 투자
개인간의 금융거래를 도와주는 P2P 투자를 활용한다면 1만원 이하로도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방식이다.
토스나 카카오페이에서 p2p 소액투자를 진행할 수 있고,
직접 p2p 투자 사이트에 가입해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회사들이 홍보하기를 8%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나는 별로 p2p 투자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p2p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이 성실하게 갚지 않거나
(실제로 검색해보면 도박에 빠진 사람들이 p2p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p2p 회사 자체가 부실하여 파산하는 경우에 내 돈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단 p2p 업체들이 제도권에 들어온 후에 진행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3. 증권사 장외채권
증권사에서 회사채들을 1만원대로 판매하고 있다.
금리는 2~3% 수준으로 예금이자보다 높으며 주식보다 안정성이 높다.
현재 나는 키움증권에서 가끔씩 채권을 구매하는 편이다.
조금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채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채권을 고를 때 A 등급 이상의 회사를 선택한다면
위의 p2p 대출보다 돈이 떼일 염려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IT 기술을 접목하면서 1만원 이하로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다.
목돈이 없는 20~30대도 충분히 자신의 돈을 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다양한 상품들을 이용하면서 자신의 자산을 불려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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