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에서 드디어 적금을 출시했는데 금리가 자동이체 조건만 충족하면 3%이다.
상당히 특이한 점은 중도해지금리가 무려 1%나 된다는 것! 중간에 적금 깨먹을 일이 많은 사람은 토스뱅크 적금 하는게 나을듯..
매주마다 돈을 불입하는 것인데 컨셉이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이 생각난다.
매주 빠져나가면 나 같으면 굉장히 불편한데.. 자금 관리를 잘해야 맞출 수 있을 듯.
예산 없이 걍 토스뱅크 쓰면 알아서 적금해주니까 그런 사람들에게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한 번이라도 자동이체가 안 되면 금리가 1%가 되니 그냥 토스 기본 통장에 넣는 것보다도 안 좋은 수준..이 된다.
자동이체 실패하면 걍 적금 해지하고 바로 토스뱅크 기본 통장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돈이 급하게 필요할 때 최대 6회까지 빼는게 가능하며 출금 후 적금 잔액이 1만원 이상 남아야 한다고 한다.
자동이체 조건이 약간 빡센 것 같은 디..
그래도 그것만 빼면 큰 조건 없이 1금융권이 3% 이자니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협 같은 데서 적금 6% 금리짜리가 쏟아지니까 빠릿한 사람은 거기서 가입하는 게 좋을 듯.
나는 토스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1개 적금 소액으로 가입하려고 한다. ㅋㅋ
특이한 시도를 하는 토스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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