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포스팅했었는데 나는 알모으기 투자와 개인 여유자금으로 카카오페이에서 유망 IT에 투자하는 똑똑한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의 장점은 모바일로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른 은행 어플이나 증권사 어플보다 펀드에 대한 설명이 깔끔하게 나와있다.
사용자편의성 측면에서 100점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운영하는 펀드들은 매월 펀드성적표를 발행한다.
카카오페이>투자>투자현황>매월 받아보는 펀드성적표 클릭
투자현황에서 하단에 펀드성적표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어떻게 운영했는지 확인해보니 6.42%가 상승해서 준수한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무려 보유하고 있는 주식, 채권, 유동성, 기타 부분이 전부 상승해서 상승장을 무난하게 타고 있는 모양새다.
앞으로 어떻게 펀드를 운영할 것인지 펀드매니저의 다짐도 볼 수 있다 ㅋㅋ
다른 펀드의 경우 저조한 수익률 때문에 ~~ 섹터로 변경했으며 더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써있었던 것 같은데
미국 주식시장은 ALL TIME HIGH 니까 뭐 ㅋㅋㅋㅋ
잘 나가는 펀드답게 간결한 멘트라고 생각한다.
수익률 그래프를 살펴보면 코로나 때 하락은 아무것도 아닌 양 엄청나게 상승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채권 같은 것도 혼합해서 운영하다 보니 최저하락이 -15%를 넘지 않은 듯.
코로나 공포가 최대치였던 2월 , 3월에 마이너스가 발생했고 주식시장이 그 뒤로 미친듯이 상승 랠리를 벌이다가 9월 쯤에 수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 후 지지부진 하다가 바이든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불안정한 요소가 사라지고 부양책 기대감에 주식시장이 활활 타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에 들어가겠다 싶은 섹터들은 모두 투자하고 있다.
전자상거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개별주식 투자로는 전자상거래 섹터에 해당하는 주식이 없었던 것 같은 데(?) 펀드 덕분에 투자를 조금씩 진행하고 있었다.
거래량이 우수한 ETF들을 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리밸런싱을 위한 단기채권에 투자를 생각보다 많이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데 지금 비중을 봐봤자 의미 없고 실시간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카카오페이에서 펀드 클릭해서 투자비중 상위 10종목을 매주(매일은 귀찮으니까) 체크하는 것이 좋다.
미국 시장이 우상향 하는 만큼 함께 달리는 IT 펀드! 앞으로도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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