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중앙일보
0% 대 초 저금리시대에는 예금에 넣어도 이자가 얼마 생기지도 않는다.
자그마한 이자에 만족할 수 없다면 비교적 안정적 투자처인 채권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은 2가지인데, 채권펀드에 투자하거나 직접 채권을 구매하는 방법이다.
채권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적절한 채권에 투자하고 관리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수수료를 매년 가져간다는 점이다.
그리고 채권이 만기가 되거나 혹은 만기가 오기전에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하므로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때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직접 채권을 구매하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주기적으로 수수료를 내는게 아니라 거래 할 때만(혹은 없음) 내기 때문에 기타비용도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예금처럼 묵혀두고 무조건 수익이 나는 것을 원한다면 좋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키움증권에서는 투자등급 회사채를 1만원씩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액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작년에 약 2만원 어치 샀었던 케이씨씨건설22 채권이다.
세전 수익률 3.09%로 예금금리보다 준수한 이자를 받을 수 있었다.
드디어 내일 만기!!
이외에도 여러 회사의 채권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
1년~2년 정도의 만기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예금 가입하는 느낌이다.
주식 같은 경우에는 매일 크게 가격이 달라지니까 호가창만 주구장창 보는 경우가 많은데
채권은 가격변화가 거의 없고 만기에 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투자가 가능한 점이 좋은 것 같다.
현재 키움증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채권투자 이벤트다.
저번에도 채권투자한 사람들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했었는 데 당첨되어서 요긴하게 썼다.
대략 20만원 투자하고 3만원 벌었으니 와 15% 수익률! +채권이자 2.x%
사람들이 주식에만 관심이 있어서 일반인 대상 채권투자 쪽은 이벤트에 당첨되기 쉬운듯.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이벤트를 신청하는 것은 필수다.
예금금리 0%에 고통받지 말고 채권투자를 통해 약간의 즐거움을 얻어보자!
*물론 회사가 부도가 난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장 1년 내에 부도가 나지 않을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맞고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지 파악한 후에 투자를 진행하는 똑똑이가 됩시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종자본증권이란? + 투자 후기 (0) | 2020.10.28 |
---|---|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신청방법 (0) | 2020.10.27 |
카카오페이 펀드 투자 후기 (0) | 2020.10.27 |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는 법 (0) | 2020.10.16 |
앱테크로 돈 버는 방법? (2) | 2020.10.14 |
댓글